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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개발공사 사업 영역 확장···재생에너지 전기공급자 자격 획득

산업부로부터 재생에너지 전기 공급 사업 승인 받아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에 재생에너지공급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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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전기신사업(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신규 등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개발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기신사업 등록을 최종 승인받아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자로서의 사업추진 자격을 확보했다.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 지위를 확보한 공사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이행 수단 중 하나인 직접 PPA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재생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전기사용자가 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 계약하는 제도이며, RE100 이행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다.

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그린산업단지(새만금산단 5·6공구)에 입주한 기업에게 직접 PPA방식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 30MW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18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 및 전기공급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로서 새만금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RE100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새만금이 RE100과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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