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익산지역 청년단체 동이리청년회의소가 익산 미륵산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동이리청년회의소 47대 조대곤 회장과 회원들, 특우회 김금구 회장과 회원들은 등산객들에게 물을 나눠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처 요령, 소각 행위 금지와 등산객의 화기 사용 주의 등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조대곤 회장은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큰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등산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산불 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