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올해 상반기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 인기 관광지로 자리를 구축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에 재개장한 이후 6월까지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의 유료 입장객 수는 24만 83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0월 임시 개통 이후 2023년 동기 대비 무료입장객을 포함한 17만 5243명을 뛰어넘는 수치여서 연간 방문객도 크게 경신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따른 6월까지의 입장료 매출액은 7억8200만원으로서, 지난해 4억3100만원보다 크게 증가해 이곳이 전국적인 관광명소임을 입증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관광객들의 입소문과 계절꽃 등의 붕어섬 생태공원이 SNS에 소개되고 대언론 전략과 2025 임실방문의 해의 공격적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옥정호 요산공원과 붕어섬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천일홍과 버들마편초 등 24종 초화류와 215개의 초화박스를 배치했다.
또 7월에 개화 예정인 수국과 베롱나무에 이어 가을 국화 등 다채로운 계절 꽃을 관리하고 주차장과 먹거리 존, 쉼터 및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화려한 경관 볼거리와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국민들을 성심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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