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뉴트라코어가 최근 임실군 오수제2농공단지에 GMP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김종훈 전북특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박정규 도의원과 장종민 군의장, ㈜뉴트라코어 최범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뉴트라코어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연구 개발(R&D)하는 기업으로서, 와사비잎추출물과 레몬밤추출복합물 등 천연물의 독점적 생산 능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지난해 7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 투자협약을 통해 7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실공장을 설립하고 이날 가동에 들어갔다.
오수면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2000평 부지에 600평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
㈜뉴트라코어는 천연물 소재 기능성 원료 개발에 이어 완제품도 생산, 소재의 차별성과 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뉴트라코어는 또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관내 원재료 매입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최범락 대표이사는 “GMP 공장의 준공을 임실에서 함께할 수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뉴트라코어가 천연자원의 산업화와 글로벌로 내딛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뉴트라코어가 건강기능식품 제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오수 제2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투자와 유치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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