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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절초·국화 가득…"임실치즈테마파크·옥정호 놀러 오세요"

국사봉과 성수산 등 등산객들도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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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구절초로 단장된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삼삼오오 줄지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임실군 

가을이 무르익은 10월을 맞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국화와 구절초로 단장,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후에도 가을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은 옥정호 국사봉과 성수산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1만 2000여 개의 국화분이 배치, 알록달록한 국화꽃이 산책로와 포토존을 장식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8000㎡ 규모의 구절초 군락지는 붕어섬 곳곳에서 은은한 하얀 물결을 이루며 옥정호 수변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군은 구절초와 국화의 조화를 위해 코레우스와 핑크뮬리, 메리골드 및 아스타 등 14종의 가을꽃을 붕어섬 전역에 조성했다.

또 1만㎡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와 수변의 억새가 함께 어우러져 가을 정원의 매력을 운치있게 완성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천만송이 국화꽃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이어지며 임실을 찾는 이들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망대가 있는 바람의 언덕과 서바이벌장에는 소나무가 어우러진 구절초 동산이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힐링 경관을 선사한다. 

아울러 바람의 언덕에서는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로 구절초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와 함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심민 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는 가을에 국화와 구절초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며 “국화 향기와 구절초 물결 속에 특별한 가을 여행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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