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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질서 월드컵의 날로 정하고 순창읍내 주변 교차로와 면 소재지 등에서 교통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선진교통문화 및 교통질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며, 첫날인 4월 3일에는 유관 기관과 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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