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 시가지의 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하는등 농촌지역에도 주차난이 일어나고 있다.
3일 차량 운전자들에 따르면 국도 2차선로가 동·서로 개통됐으나 장수읍 시가지에 교통량이 몰리면서 주차공간이 부족, 제대로 주차시키지 못한 운전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장통의 경우 대부분 주차금지구역이어서 주차를 시키지 못하고 있고, 정차를 해도 교통이 소통되지 않아 운전자들과 잦은 마찰을 빚고 있어 이곳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5일장인 장수 장날에는 시장통에 차량통행을 아예 할수없는 상태이어 운전자들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장수읍에 위치한 대부분의 관공서들도 주차공간이 부족한 만큼 민원인들의 편의제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조심스럽게 검토를 해봐야 한다는 여론이다.
장수읍 이모씨(48)는 “이제는 농촌도 차량이 늘어나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명절때는 고사하고라도 평상시 주차편의를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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