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토양검정을 실시, 시비처방서를 근거로 내년부터 땅심에 맞는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하순경에 2003년도 토양개량제인 규산 살포지역 6천5백23ha, 석회 살포지역 1천3백98ha 등 총 7천9백21ha에 대해 8ha당 1점씩 9백90점의 흙을 떠서 말린후 정밀 토양검정을 실시, 그 결과를 대상 농업인에게 통보해줄 계획이다.
이 시비처방서를 근거로 농업인들은 토양개량제를 들녘별·농가별로 적정량을 살포함으로써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재배작물들이 튼튼하게 자라 각종 병해충에 견디는 면역성을 길러 농약사용도 줄이고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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