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대비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방재교육실시 및 긴밀한 협력체제구축, 여름철 재해기간 중 자동음성통보시스템에 의한 신속한 기상정보전달 및 군민홍보로써 자연재해피해에 대한 사전예방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사전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방재시설물 일제점검으로 하천 99개소 221㎞, 배수펌프장 2개소, 저수지 78개소, 방조제 16개소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이 높이 평가되었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난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예방에 최우선을 두는 것이 최상”이라며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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