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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07년도 국·도비 보조사업비를 800억 규모로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로 발굴한 의존재원 확보대상사업을 선정,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12개 분야 53명으로 T/F팀을 구성, 자체 재원 확충을 위한 세원 및 의존재원 대상사업을 발굴, 총 9개 실과소에서 3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의존재원 확보대상은 △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 △영·유아 및 어린이 종합복지 시설 건립 △머루착즙 음료가공공장 설치 △무주 전통공예 테마파크 조성 등이 선정됐다.

또한 전라북도를 비롯한 중앙 각 부처를 방문, 사업의 당위성과 취지 등을 재차 설명하고 예산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