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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공원 옆 생태숲 50㏊ 규모로 조성

무주, 2011년까지 52억 투입 체험·볼거리 제공

세계태권도공원이 조성될 무주군 설천면 백운산 일대에 50㏊ 규모의 생태 숲이 조성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1년까지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 생태 숲 보전 및 복원, 탐방로와 자연학습장,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방문자센터, 편익시설 등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관내에 자생하는 고유 수종들을 보호, 육성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존하는 생태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로 인해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되는 셈이다.

 

무주군 산촌개발 최용성 계장은 “생태 숲이 조성되는 백운산 일대는 인근에 태권도공원이 위치해 있어서 무주를 방문하게 될 세계인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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