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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 주민 2000여명 화합 한마당

장계면민의 날 체육행사·축하공연 펼쳐져

장계면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다. (desk@jjan.kr)

장수 장계면민의 화합축제 한마당인 ‘제18회 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장계면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김홍기 군의장, 김명수·장영수 도의원, 임병수·오재만 군의원, 백영옥 장계면장, 박성근 장계농협조합장, 최용성 개발위원장, 박석돌 체육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윤정숙씨(여·72·삼봉리 탑동)가 지역사회봉사상을, 서말이씨(여·101·명덕리 평지)가 장수상을, 이인술씨(남·78·월강리 도장)가 장한어버이상을, 강지혜씨(여·27·장계면사무소)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축구, 씨름, 마라톤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노래자랑 시간도 펼쳐져 흥겨운 축제한마당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체육행사 종합우승에 장계리 신동마을(이장 신태영), 종합준우승 장계리 서동마을(이장 오경수), 종합3위 장계리 문화마을(이장 최영기)이 각각 차지했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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