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 장수군 금강상류 다슬기 방류

장수군이 무분별한 개발과 생활오폐수, 농약과 화학비료 등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13일 공무원과 환경단체,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천면 삼고리 운곡마을 앞 하천에서 다슬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금강본류가 가로지르는 운곡마을 하천은 금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50만피트(100㎏)의 다슬기를 방류하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청정의 대명사인 다슬기를 보호하고 수질개선을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청정장수의 이미지를 부각시켜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정치일반더민주전북혁신회의 3기 출범

국회·정당여야, 소방의날 맞아 "소방 공무원 헌신에 감사"…제도지원 약속

정치일반“인권침해 신고하려면 광주까지”…전북도, 인권사각지대 여전

정읍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