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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군 금강상류 다슬기 방류

장수군이 무분별한 개발과 생활오폐수, 농약과 화학비료 등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13일 공무원과 환경단체,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천면 삼고리 운곡마을 앞 하천에서 다슬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금강본류가 가로지르는 운곡마을 하천은 금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50만피트(100㎏)의 다슬기를 방류하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청정의 대명사인 다슬기를 보호하고 수질개선을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청정장수의 이미지를 부각시켜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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