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근호(전북사랑회 회장)
얼마전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아셈(ASEM) 재무차관 회의가 지난 6월14~15일 이틀간의 회의를 마쳤다.전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원래 처음 200 여명의 참석을 예상 했으나 공항 등 열악한 교통 환경 등 을 이유로 100 여명정도만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이다. 이래서야 세계의 기업인들은 눈길이나 돌리고 싶겠는가?
전라북도만 공항이 없다는 것은 국제화사회 글로벌 시대에서 고립 되는 것이다. 전북 홀대다. 이제는 전북도민과 정치권이 결집력을 가져야 한다. 의식변화를 가져야 한다. 우선 김제공항을 국내항공으로 착공되도록밀어붙히자.전북도민도 정부 결정만무조건 따르는 지역성을 탈피하자. 정치권도 소지역주의를 버리고 전북발전 무엇이 크게 멀리 보는 진정한 발전인가를 생각해 보자. 지금부터라도 김제공항 당장 국내공항으로 착공되도록 도민 전체의 결집력을 발휘하여 국내항공이 들어선뒤에 국제공항은 나중에 수요가 충분하면 그때 가서 외치도록하자.
필자는 전북에 살고 있는 것이 가끔은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발전의 속도에 밀리는 손해 보는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항은 21세기에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우리는 의식변화를 가져야 한다. 다시 한번 크게 멀리보자. 시간을 아끼자. 미지근한 자세와 분열로 시간을 허비한다면 전북은 계속 뒤로 밀리는 허탈감 그래프만 올라간다. 의견화합으로 다시 중앙정부에 김제국내공항 건설 즉각 착공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자.
시간이 흐른 후 나중에 크게 후회 하지 말고, 서둘러야 한다. 쇠뿔은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듯이 그것도 최단 시일에 착공을 서둘러야 전북이 낙후를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는 길이다. 전북도민의 100만 서명운동이라도 해서 전북인의 화합된 결집된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빠른 착공이 이루어진다면 세계는 한마당이라는 글로벌 시대에서 전라북도는 결코 밀리지 않는 우수한 인프라구축 조건을 하나 갖추게 되는 것이다.
조만간 개통할 새만금 드라이브코스를 포함한 미래의 새 만금 관광도시, 미래형 혁신도시 그리고
국제수준의 컨벤션센터 ,고군산군도 국제 해양관광지 전주전통도시 무주태권도공원 등. 등 수많은 항공수요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공항 없는 상황에서는 모든 사업이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즉, 전북의 글로벌 세계화 시대는 물 건너간 것이다. 전북인도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절대 필요하다. 다시한번 말한다 이런식으로 전북이 흘러가면 역사는 흘러가고 꼴찌 전북은 면할 길이 없다. 우리 후손에게 더 이상 전북은 낙후되고 항상 밀리는 한스러운 지역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
미래사회는 무한경쟁시대이고 ,시간을 다투는 창조와 변화 혁신을요구하는 초스피드 시테크 경영시대임을 바로 알고 시간이 가장 귀한 최고의 상품이 된다는 것을 소중하게알때 비로소 경쟁력 있는 전북 발전이 기대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김제공항은 빠른 착공이 절대로 꼭 필요하다. 지금 빨리하는 것이 전북발전을 그만큼 앞당긴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즉 국제화시대에공항건설 전북발전의 중요한 핵심 키워드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세계는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데, 전북인의 사고의식만 멈춰서 있으면 되겠는가. 공항이착공된다면 항공 수요가 중요하다 항공 수요가 성공적으로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첫 번째. 김제공항은 다른 공항보다 접근성, 주차성이 월등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전주시내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공항까지 언더패스 등 고속화 도로를 만들고 김제공항에서 새만금 까지 고속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즉 접근성이 좋아야 이용률이 많다. 그리고 장기간 주차해도 주차요금이 아주 저렴하게 나와야 한다. 전혀 부담 없는 주차 편리성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서는 초대형 대형주차장 시설이 절대 필요하다. 그렇게 해야 도민의 공항 이용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 “김제공항 드디어 착공된다” 는 뉴스를 접하는 날이 언제나 올까. 그날이 기다려진다. 전북도민의 90% 이상이 하루 빨리 김제 공항건설 착공 뉴스를 접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진근호(전북사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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