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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방태형 소방교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전국 20명중 도내 유일...1계급 특진

고창소방서 대응조사과 방태형 소방교(38)가 제34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소방장으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는 모두 20명으로 도내에서는 방 소방교가 유일하다.

 

방 소방교는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현장부서와 행정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2,800여 차례의 화재진압과 1,500여 회의 구조·구급활동을 펼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적용된 소방법 조기 안착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농촌소득시설 및 축사단지 안전을 위해 800여 차례의 안전점검을 전개하는 등 탁월한 현장지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방 소방교에게는 1계급 특진과 함께 상금 200만원,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행정 발전과 각종 사고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애쓴 최고의 119대원을 뽑는 상이다. 시상식은 5일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열린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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