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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청 운영 협의회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11일 관내 초ㆍ중ㆍ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올해를 글로벌 시대 장수인재육성 원년으로 삼은 교육청은 이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장수교육'이라는 비젼을 제시하는 등 2008학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 역점사업으로는 학력신장, 체험중심의 외국어교육을 통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아침독서 11분 운동 등이다.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서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확대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초·중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서 관내 거주 이주여성을 영어보조교사로 적극 활용하며, 모든 초ㆍ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아침마다 독서를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장수, 장계, 수남, 계남, 천천)에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영어카페를 운영하고, 이주여성 17명을 보조교사로 배치해 영어수업 보조와 영어카페를 담당 운영토록 했다.

 

이날 신병호 교육장은 "모든 초ㆍ중ㆍ고교에서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다양한 특기적성교육, 학부모와 일반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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