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욱)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관광명소인 토옥동 으로 들어가는 양악호 일대 도로변에 오미자 500그루를 심었다.
이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계북면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특산물인 오미자 길을 조성하게 됐다"며 "오미자 식재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계북,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전지작업 및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오미자의 고사를 최소화하겠다"면서 "오미자를 수확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봉사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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