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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한라고속관광-안국사 투어 업무협약

무주군이 관내 관광자원을 테마별·체험별로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기 위해 14일 (주)한라고속관광(대표·차영희), 안국사(주지·도안스님)측과 무주투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이 반디랜드와 무주향교 등의 체험학습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전체를 수학·졸업여행, 현장학습 장소로 활용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실시한 것.

 

대전광역시에 소재해 있는 (주)한라고속관광과는 △ 방학시즌에 맞춰 학생캠프를 운영할 것과 농촌체험과 반딧불축제 등을 겨냥한 관광객 유치 △ 관광코스 및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 등을 협의했다.

 

군이 지원하고 안국사가 운영하는 '산사로의 초대' 프로그램은 1회 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의 예불과 108배, 참선, 발우공양 등 사찰체험과 태권도 등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안국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측에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등록이 결정되면 국고지원금도 보조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에는 (주)한라고속관광을 통해 대전 삼례초등학교 학생 350여 명이 무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무주군 관광 해설사들과 함께 전력홍보관과, 무주향교, 반디랜드 등을 투어하게 된다.

 

한편, 무주군 적상면 안국사와는 템플스테이를 지속적인 무주투어 상품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한 세부사항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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