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여명 농민 한방진료
장수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수)은 번암면 농업경영인연합회, 번암면 농민회와 함께 우석대 한의학과 교수 등 의료진을 초청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번암지소 2층에서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석대 한의학과 김홍준 지도교수와 학생 등 21명은 침술 및 물리치료 등 한방진료에 나서 하루에 1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진료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 무료한방진료는 번암면 사암리에 우석대장수연수원이 들어서면서 맺어진 인연으로 지난해에도 장수농협의 도움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차례에 걸쳐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지친 기색 없이 한명의 농업인이라도 진료를 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장수농협에서도 진료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식사와 간식을 챙겨 주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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