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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유통학회 하계학술대회 무주서 열려

12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식품유통학회 하계학술대회. (desk@jjan.kr)

무주리조트에서 지난 11일과 12일 양 일간 2008년 한국식품유통학회(회장·조명기) 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농림식품부 김영만 유통정책국장과 전라북도 문명수 농수산식품국장 등 한국유통식품학회 회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세미나와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하계학술대회 첫 날인 11일에는 전남대 전태갑 교수와 동국대 조병찬 교수, 고려대 정복조 교수 등이 나서 "식품산업의 전망과 정책 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했다.

 

제1주제 '농·식품 산지유통구조 변화와 전망' 제2주제 '도매유통구조 변화와 전망' 제3주제 '소매유통구조 변화와 전망' 제4주제 '소비트랜드의 동향과 전망'등에 관한 주제별 토론회도 진행됐다.

 

특히 "농산업과 식품산업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져 활기를 띠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산머루와 천마를 지역의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식품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에서도 이번 학술대회에 갖는 기대가 크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정보공유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발전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2일에는 군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조동희 단장의 사례발표와 현지견학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권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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