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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배구동호회 결성

국가대표출신 문선희씨 코치

장수군은 공무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윤재삼 부군수를 중심으로 33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장수군청 배구동호회'를 결성했다.

 

'장수군청 배구동호회'는 지난달 31일 정식 발족식을 갖고 환경보호과 최춘석 과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김병용, 감독에 이환묵, 코치에 김광용·문선희씨를 각각 선출했다.

 

문선희 코치는 장수군 장계면 출신으로 88올림픽 당시 국가대표 선수를 지냈으며 현재 장수군생활체육협의회 광장지도사(어머니 배구단)로 활동하는 실력파로, 장수군청 배구동호회는 전문배구인 코치 영입으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윤재삼 부군수는 "타 시군 동호회와의 친선 교류전을 마련해 직원들의 체력증진 및 배구활성화에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 배구동호회는 매주 목요일을 '배구동호회 연습의 날'로 정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직원간 친목도모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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