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기장 간 제20회 청소년 수련회가 지난 12일 시작돼 14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다.
무주군에서는 소년·소녀가장과 모·부자, 수급세대의 초·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기장군에서 선발된 청소년 40명과 함께 2박 3일 간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13일 참가 청소년 80여 명은, 서바이벌 게임과 해양 래프팅, 모터보트 타기 등의 바다체험과 캠프파이어 등을 했다.
무주군 주민복지 박문찬 과장은 "영호남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겨울에는 무주에서 스키와 산골체험을 하고, 여름에는 기장에서 바다체험을 하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해 우정을 나누고 있다"며 "군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어울림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련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견학과 추억새기기 설문조사 등에 참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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