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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학생 태권도 시범단 중국서 "얍!"

상해문화원 공식초청 다음달 3일 출국 예정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와 남경에서 현지 태권도인들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시범을 보이는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 (desk@jjan.kr)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이 중국 상해문화원의 공식초청을 받아 다음달 3일 출국한다.

 

군 시범단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와 남경에서 현지 태권도인들과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기본연합동작을 비롯해 태권체조와 품새, 고공종합격파와 회전격파, 공중몸돌아차기 등 다양하고 화려한 태권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단원들의 이번 상해 방문은 출국에서 귀국까지 모든 경비를 상해 문화원 측에서 일체 부담하게 된다.

 

상해문화원측은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의 연초 시범이 태권도를 선망하는 중국 사람들의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초청하게 됐다"며 "어린 학생들답지 않은 실력과 열정을 갖추고 있어 이번에도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학생태권도 시범단 김성삼 사범은 "중국 상해 문화원의 공식초청은 전 세계를 무대로 태권도공원을 알리겠다는 학생태권도시범단의 열정이 맺은 첫 성과"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범단원들은 이번 중국 무대가 두 번째로 올해 2월 청도와 상해 등지에서 시범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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