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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복지타운 9일 개관

지난 6월 민간위탁 운영이 결정된 김제노인복지타운이 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노인 의료서비스에 들어간다.

 

김제시는 지난 6월 노인복지타운 운영권을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으로 넘기고(민간위탁), 좀 더 나은 노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인복지타운은 총 6만여㎡ 규모로, 노인복지관과 전문요양원 등 두 기관이 함께 운영된다.

 

노영웅 관장은 "노인들을 최상의 존경심을 갖고 섬기되, 단순히 서비스 수혜자라는 소비적·수동적 존재로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조직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노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열릴 예정인 개관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지역주민, 유관기관 단체장, 노인 등 1000여명이 참석, 개관을 축하할 예정으로, 개관을 축하하는 난타공연과 사물놀이, 에어로빅, 어린이 율동,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는 포토죤, 예쁜 타일에 그림이나 타운에 바라는 점을 적는 타운에게 바란다, 무공해 천연비누만들기, 우석병원의 한방무료진료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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