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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농협 메뚜기잡기 대회

장수농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26일 장수읍 두산리 운골들에서 서울 관악구아파트 부녀회와 부산 사상농협·명지농협 부녀회, 재전향우회원, 장수초 유치원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장수 쌀 사랑 메뚜기잡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수농협 김창수 조합장은 "우리고장은 친환경농업의 실천으로 메뚜기가 뛰어노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보존되어 지고 있다"며 "이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한 모든 농산물은 유기농법을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해 날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에서 온 안정애 부녀회장은 "가을 햇살에 출렁이는 황금들녘에서 회원들과 함께 메뚜기잡기를 하다보니 마음마저 흐믓하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수 농산물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고 싶다"며 행사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 장수농산물을 한아름 구입하고 즐거워했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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