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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무주 설천면 향토공익장에 김호진씨

제17회 무주군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설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권도'를 주제로 열린 면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태권도시연, 마을 화합축제와 특별 이벤트,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호진씨(63·설천면 소천리, 반딧불축제 제전위원장)가 설천환경보호회 설립과 반딧불축제에 헌신봉사한 점, 평생을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등 설천면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향토공익장을 수상했다.

 

또한 김관중씨(설천면 심곡리)와 최동재씨(설천면 소천리)가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표창과, 황인홍씨(설천면 소천리)가 설천면 체육진흥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웰빙댄스와 태권체조를 선보여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홍낙표 군수는 "태권도특별법 제정과 총 사업비 확정에 이어 올해 8월 태권도공원 설계계획이 확정되면서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에도 가속이 붙고 있다"며 "태권도공원이 완공돼 완벽한 태권도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열정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태권무 체험과 반디랜드에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체험을해 도시민들과의 자매결연 행사 등이 진행된 1박 2일 일정의 청량권역 축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권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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