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소재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구·서창박물관)에 '적상산에 펼쳐진 山' 전시전이 오는 3월 4일까지 열린다.
도립미술관이 주관해 4일 문을 연 작은 미술관에는 도립미술 소장품 중 山을 소재로 한 작품 구천동 초하(전선자·여태명·우상기 作·서예)와 금강 상팔담(김승학 作·한국화) 등 19점을 비롯해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족보 등이 함께 전시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한다.
전시실 내에는 칼라점토 체험장을 마련해 미술작품 관람이 생소한 아이들에게 미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무주군 문화예술 길윤섭 담당은"이번 전시회는 적상산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은 아름다운 갤러리에서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적상산에 펼쳐진 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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