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최규환씨 취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14기 협의회가 17일 오후 부안읍 컨밴션 웨딩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신임 협의회장에 최규환씨(74) 가 취임한다.
신임 최규환 협의회장은 "임기 2년동안 직능단체 관계자 및 지방의원 등 46명의 위원들과 함께 남북통일 발판마련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군민화합과 도덕성 회복 운동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최 협의회장은 전북재향군인회장·보배소주 사장·민선 2기 부안군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협의회 부의장에는 장석종 군의원·김승오 전 백산고 교장·김순임 주산우체국장이, 간사에는 이영 위도젓갈 대표가 각각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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