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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면 '주민자치' 전국서 벤치마킹

성남시 신촌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desk@jjan.kr)

진안군 안천면(면장 조준열)이 주민자치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천면 '효소와 사람들'이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주민자치활성화와 지역경제살리기 등 성공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자치센터와 시민단체 등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성남시 신촌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방문해 안천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운영 전반에 대한 발표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천면은 방문객들과 함께 머루와인 동굴, 상리 테마마을, 노채마을 사과단지 등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자치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상품과 연계한 홍보활동의 효과까지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주민자치 위원들 스스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비결이 있다.

 

황의현 안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은 각 위원들의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이석우 성남시 신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천면 주민자치센터를 모델삼아 신촌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위원들과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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