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보충학습과 안락한 가정생활 보호를 위해 올 한해동안'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무지개빛 웃음'이라는 제목으로 열릴 방과후 아카데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4~6학년 어린이 40명이 운영 대상이다.
주중과 주말에 걸쳐 관촌면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지는 아카데미는 전문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학과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이 실시된다.
또 컴퓨터와 한자교육을 비롯 천문관측POP 등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에 이어 급식 및 귀가지원 등 방과 후 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문체험 활동에 풍선아트 과정을 추가, 어린이들의 미술적 감각과 두뇌발달 등 다각적인 감성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이들을 대상으로 천문과 로봇교실 등 18개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문화축제와 유해환경신고 조례제정 등으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아카데미 운영은 물론 청소년 상담 등을 통해 고민해결과 소질계발, 진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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