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 애당마을 출신의 기업인 (유)상산이엔지 김영택 대표가 고향주민들의 풍수해 보험을 가입해 줬다.
김 대표는 4일 기초생활수급자 115세대 및 차상위계층 37세대의 풍수해 보험료 40만원을 대납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등 풍수해로 주택이나 온실 등이 피해를 입었을때 복구비의 최대 90%까지를 보장해주는 정책보험이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월에도 화재에 취약한 마을 경로당에 소화기 20대(5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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