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7:3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군, 홍삼·한방농공단지 기업유치 적극

진안읍 반월리에 조성 중인 홍삼·한방농공단지. (desk@jjan.kr)

진안 홍삼산업 부흥의 기틀이 될 홍삼·한방농공단지 기업유치에 진안군청 전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기업유치를 통한 조기분양을 위해 전 직원이 전국 지자체와 산업단지를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과소별로 한 팀씩 구성한 총 12팀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시·도와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 투자유치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며 우수기업을 조기에 유치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12월 진안IC인근에 26만㎡로 들어선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평방미터(㎡)당 3만456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100여 업체가 투자상담을 해오는 등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미 입주한 홍삼 가공업체인 천지양이 가동을 앞두고 있는 등 7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 분양실적이 30%에 이르고 있다.

 

군은 이 기세를 몰아 우선 유치업종인 '운송장비제조', '기타기계 및 장비업', '기타 제조업' 등 분야의 유수기업 유치를 목표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2007년 개통된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IC와 인접해 물류유통의 편리성에 명승12호의 마이산의 조망권까지 곁들여져 기업경영의 환경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전 직원이 타 지자체 산업단지의 현상과 모습을 벤치마킹하도록 해 우수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전국의 많은 유수 기업들의 분양참여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