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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회 만들자"… 온정의 손길 줄이어

고창 성북교회·의용소방대·고창중·고, 백미 등 기탁

▲ 20일 고창읍사무소 앞에서 고창읍에 쌀을 기탁한 전대웅 성북교회 목사와 이강수 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운 겨울을 맞이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읍 성북교회(목사 전대웅)는 20일 사랑의 쌀 191포(95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고창읍에 기탁했다.

 

또, 고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김동우)는 지난 19일 백미 76포(380만원 상당)를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고창군에 기탁했다.

 

또한 고창중고 27·57회 동창회 졸업 30주년 집행위원회(위원장 박철우)도 20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전대웅 목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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