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벼농사 위주 영농으로 낮은 토지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바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목적으로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 1월 중으로 대상자를 확정하여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으로, 지난 2008년 부터 시설하우스 설치를 위한 비닐과 파이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시설하우스 농가는 일반 농가(쌀, 보리 재배 농가)보다 대략 1.7배 정도의 소득을 더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우 농업정책과장은 "내재형 규격 시설하우스의 확대 지원으로 쌀 생산 과잉 및 수입개방 확대, 소비자 식생활 변화 등으로 수입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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