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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익산시,민관합동 지도 나서
익산시는 11일 유해환경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해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지도·단속에서는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주요 단속대상은 신변종 풍속업소에서의 음란·성매매 행위를 비롯해 멀티방 등 복합영업장에서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 유흥·단란주점 등 풍속업소에서의 음란·퇴폐영업 위반 행위 등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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