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혁신도시 사업지구 조성공사와 관련, 전주시와 전북도 등이 혁신도시내 24개 도로에 대한 도로명 부여를 추진한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주·완주혁신도시 사업지구 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적 특성과 역사성이 반영된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혁신도시내 전주시와 완주군이 걸친 광역도로 6곳과 시 관리대상도로 18곳에 대해 도로명 부여공고 및 주민의견 청취에 나선다. 또 다음달 안으로 새주소위원회 심의 및 결정에 나선 뒤 도로명주소 확정 고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효자4동과 동산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지명 등의 조예가 깊은 주민 20명으로부터 도로명 자문을 얻을 예정이다.
광역도로의 경우 도 새주소위원회가 도로명을 결정하며, 시 관리대상 도로는 시 새주소위원회가 결정한다. 한편 24개 도로 가운데 2차로 이상 8차로 미만의 로급은 14곳이며, 2차로 미만의 길급은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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