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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특산물 동남아 판로 확보

태국방콕식품박람회 참가 10여개국 48개 업체 상담

▲ 지난달 태국 방콕식품박람회 남원시 홍보전시관에서 현지인들이 농특산물을 맛보고 있다.
남원시는 동남아지역 최대 수출시장인 태국방콕식품박람회(5월20~28일)에 참가해 10여개국, 48개 업체와 수출상담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남원지역 7개 업체와 10개 품목이 참가했고, 홍보전시관을 운영했다.

 

액상차, 홍삼제품, 고로쇠 시럽, 우동, 면, 음료, 전통주, 김부각, 떡볶이 등의 품목은 중동, 유럽, 미주 등 10여개국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홍삼제품은 현지에서 수출 계약을 마치는 결실을 얻어내기도 했고, 떡볶이의 경우 조만간 현지 바이어가 남원을 방문해 공장 견학 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액상차·고로쇠 시럽은 한국식품 최대 수입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해 태국으로 수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이어 수출상담, 시식 및 시음을 통한 홍보행사로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2623만불 어치의 농특산물을 수출했다.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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