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4억 7500만원 지원
정읍시투자위원회는 9일 수도권에서 지난 6월 정읍 제2산업단지로 이전한 (주)세창스틸에 대한 보조금(시비) 4억7500만원의 지원을 안건으로 상정, 원안 가결했다.
시 첨단산업과에 따르면 (주)세창스틸은 모두 92명의 일자리를 창출,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연관 업체들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앞서 정읍시와 전라북도, (주)세창스틸은 지난해 9월 MOU를 체결하고 수도권에서 정읍 제2산업단지로 이전을 합의했다.
(주)세창스틸은 지난달 공장이전 증설에 따른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투자액 269억원)등 63억9000만원의 이전보조금을 신청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심의를 거쳐 1차로 국비 38억6000만원과 도비 4억7500만원의 보조금 교부를 결정했었다.
한편 정읍시투자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정읍시의원, 투자유치 관련 기관·단체의 임원,투자유치 또는 관광사업 관련 분야의 변호사,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등 위촉직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위원회는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 및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국내·외 투자기업 및 관광사업에 대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기금의 운용 계획수립·결산 및 지원대상자 선정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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