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종교계는 미사·법회·예배 등의 종교의식과 소식지를 통해 자살·낙태예방, 생명존중문화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교리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원시는 종교의 미사·법회·예배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종교 대표자들과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시와 종교계는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지난해 자살인구는 29명으로 집계됐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