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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위주 업무 추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작년 644가구 3억여원 지원

▲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13일 지적장애우를 대상으로 숲 속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범 2년째를 맞은 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현장위주의 업무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복지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2013년에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된 644가구에 민간지원금 3억3270만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주민복지과 직원 5명이 반을 편성해 마을을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실시중이다.

 

그 결과 4월말 현재 133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 3900만원이 지원됐다.

 

남원시 문영선 주민복지과장은 “2013년에 복지행정상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급해 유용하게 사용했다”면서 “지역복지 및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위주의 복지업무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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