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고창군 보건소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해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고자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총 899명을 조사한다. 훈련된 전문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 전자조사표(CAPI)로 개인면접조사를 하게 되며, 조사항목은 18개 영역 177문항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받게 되고, 그 후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가 이뤄지는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답례품도 증정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는 국가 승인통계로 지역의 건강수준을 파악하는 유일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로 얻어진 지역건강통계는 지역의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도출해내고,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보건사업 계획수립과 실행 및 평가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조사원 방문 시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통계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건강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조사홈페이지 또는 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560-8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