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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첫발

중국과학원 방문단 대상 설명회

▲ 부안군이 중국과학원 방문단에게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설명회를 갖고 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중국과학원 방문단(단장 서의 절강디지털콘텐츠연구원 상무부원장)을 대상으로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중국 자연과학분야 최고연구기구인 중국과학원 서의 상무부원장 등 9명의 방문단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한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새만금지역 한중경제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현지 시찰을 위한 방한한 중국과학원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설명회에서는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장홍원 교수가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계획 및 중국문화마을과 축제 연계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설명회에서 “중국과학원 방문단을 시작으로 한중경협단지와 연계된 부안만의 새로운 차이나교육문화특구를 조성할 것”이라며 “중국과학원 역시 부안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협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 상무부원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이후 양국의 문화과학 교류를 위한 중국과학원의 첫 한국 방문”이라며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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