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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벽골제쌀가공협동조합이 개발한 쌀국수(멸치맛, 해물맛)가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매년 세계 20여개 국가 및 370여개 식품업체, 기관 등에서 35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하는 규모 있는 행사다.

 

김제쌀국수의 특징은 상온에서 16개월 이상 장기보존이 가능하며, 면을 증숙 처리하여 끓는 물만으로도 1∼2분 내 조리가 가능할 만큼 조리시간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김제벽골제쌀가공협동조합은 죽산 및 부량, 성덕면 농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자체적으로 쌀국수를 개발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