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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전주, 홍보도 으뜸

市, 부산국제관광전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인 전주가 관광 콘텐츠 홍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외 250여개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한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주)코트파와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는 한옥마을과 경기전, 한식, 한복 체험 등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주관광 ‘포토월 인증샷 이벤트’, ‘2015 전주비빔밥축제’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으로 인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는 세계 40개국에서 25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국내·외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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