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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표 감식초·봉동 생강 등 9개 업체 발효식품엑스포 참가

완주 감식초와 봉동 생강 등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 9곳이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완주지역 특산품 홍보 판촉에 나선다.

 

완주군에 따르면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완주지역 고산농협과 작은샘골, 봉상생강, 미소공주, 태극푸드, 애뜰농원, 대둔산산내골식품, 천연, 대호홀딩스 등 9개 업체가 참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발효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판매한다.

 

최근 완주군의 8품으로 선정된 감과 생강을 이용해 만든 천연발효식초인 감식초는 고산농협과 작은샘골(영)이 시음·홍보에 나서며 편강과 생강농축액 생강과즐 제품은 봉상생강(영)과 미소공주에서 출품, 홍보 판매할 계획이다.

 

또 발효기법을 이용한 찹쌀약과를 만드는 태극푸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기존 약과와 차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애뜰농원과 대둔산산내골식품은 장류제품을, 대호홀딩스(주)와 천연에서는 음료와 차류를 출시해 엑스포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군은 발효엑스포 참가업체에 부스비용을 지원하고 엑스포 기간 참여업체 부스를 방문해 소비자 반응 파악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완주지역 농식품 가공업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품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부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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