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 남산마을 귀농인 고현수(64)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200㎏(60포대, 300만원 상당)을 정우면사무소(면장 진병헌)에 기탁했다.
정우면에 따르면 서울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다 4년 전 고향으로 내려와 태양광사업과 농업을 겸업하는 있는 고씨는 서울에 거주할 때도 익명으로 꾸준히 기부해왔고, 귀농해서도 4년째 선행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 신태인읍 남·여 의용소방대(소방대장 최병운, 송은정)도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소외 계층 10세대에 세대 당 백미 1포(20kg 기준)씩을 전달했다. 또 정읍순복음교회(목사 장정환)도 지난 2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에 2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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