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입암 농업인 상담소 준공

주민 정보 교류의 장 활용

▲ 정읍시 입암면 농업인 상담소 준공식이 17일 열린 가운데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 입암면 농업인 상담소가 신축되어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장학수 도의원, 정병선·안길만 시의원, 천성종 입암면장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낡고 노후된 구 농업인 상담소를 허물고 신축된 상담소는 2억5000만원(국비와 시비 각각 1억 2500만원)이 투입되어 279㎡ 부지에 연면적 119㎡ 규모로 상담실(40㎡)과 교육장(55㎡)및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신축된 농업인상담소는 지역농업인들의 각종 교육과 모임장소는 물론 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 해소공간이자 지역주민과 정보교류 그리고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

 

김생기 시장은 “농업인상담소가 현장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과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농업인의 복리 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2016년에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로 환경이 열악한 북면 농업인상담소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