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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배드민턴 동호회 도지사배 대회 종합준우승

▲ 지난 19일 무주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라북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에서 남원시청 팀이 종합 준우승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청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고홍석)가 전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원시는 지난 19일 무주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라북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시청 배드민턴 동호회가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12개 팀, 300여명이 참여해 단체전 및 개인전 복식으로 진행됐다.

 

시 배드민턴 단체팀은 예선에서 임실군청을 5대2로 승리했으며, 4강전에서 순창군청을 4대3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부안군청팀과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4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또 개인전에서는 A급 여자복식 우승, B급 여자복식 3위, A급과 D급 남자복식 40대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개인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홍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량을 더 연마해 다음 대회에는 반드시 우승컵을 안고 돌아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원시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지난 2005년 창단돼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각자 소속된 일반 동호회 클럽에서 틈틈이 운동을 하고 2개월에 한 번씩 시청 동호회원들이 만나 월례대회를 치르면서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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