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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기초수급자 주거 수선유지사업 추진

▲ 순창군이 올해 5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급여 수선유지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붕 개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순창군이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수준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군이 추진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은 총 58가구로 4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군은 보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사업시행 위·수탁협약도 체결했다.

 

수선유지사업은 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 등 주택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보수 범위를 경, 중, 대보수로 차등 적용한다.

 

또 3년~7년 주기로 350만 원~950만 원 이내에서 지붕 수선, 욕실 개량, 난방공사, 창호 교체 및 도배·장판 등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 효과가 높다.

 

서화종 군 농촌주거계장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특성상 오래된 노후주택에서 사는 수급자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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